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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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쫓겨났다가 대박 난 女아이돌

AOA 멤버 설현이 연습생 시절 숙소에서 쫓겨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KBS'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현은 연습생 시절 때 겪었던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했다.

설현은 "(연습생 시절) 당시 쿵푸팬더 때문에 소속사 숙소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설현은 "당시 연습 시간이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였다"며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멤버들과 '쿵푸팬더'를 보러 갔다" 고 말했다.

설현은 "하필이면 회사 상무님이 같은 영화를 보셨다"며 "상무님께서 숙소에 와서 멤버들 짐을 밖으로 빼고 이제부터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숙소에서 쫓겨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쫓겨났음에도 설현은 "쉬니까 너무 좋았다. 일주일 정도는 쉴 줄 알았는데 3일밖에 못 쉬었다"며 아쉬웠다는 반응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팥빙수를 먹고 있었는데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서 연습생으로 다시 복귀했다. 진짜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현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kjh1222@tf.co.kr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KBS'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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