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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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터뷰 중단한 엠마 왓슨이 한 행동 (영상)

현재 엄청난 흥행 중인 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엠마 왓슨의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22일, '테일러 콘텐츠'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엠마 왓슨이 인터뷰를 중단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페인의 한 방송에서 엠마 왓슨과 '미녀와 야수'의 야수 역할을 맡은 댄 스티븐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터뷰 도중 엠마 왓슨은 댄 스티븐슨에게 "미안한데, 잠깐 멈추고 가도 될까?"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중단했다.

이어 엠마 왓슨은 질문 중이던 여성 리포터에게 "턱에 잉크가 묻었다. 이걸 나중에 화면으로 보면 슬플 것 같아서 꼭 이렇게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리포터의 턱에 묻은 잉크를 직접 닦아줬다. 또한, 엠마 왓슨은 본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얼굴에 컨실러를 발라 달라"고 부탁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창피해하는 리포터에게 엠마 왓슨은 "창피해할 필요 없다"며 기분을 풀어줬다. 리포터는 "오늘이 여기 온 이후 최고의 날이다"라며 기뻐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SNS에서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jh1222@tf.co.kr

<출처= EW Thailand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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