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은 허리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과 같다. 평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굽어버린 허리를 갖고 있다면, 키가 작아보이는 것은 물론 소화기능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뿐만아니라 디스크까지 생길 위험이 있어 굽은 허리를 바르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다.
최근 해외 유튜버는 영상을 통해 굽은 허리 펴는 방법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쉬운 운동으로 허리를 펼 수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혹시 자신의 허리가 굽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 방법을 따라하자!
첫번째, 엎드려서 허리들어 올리는 동작 (8초)
신체 앞부분을 땅에 맞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전신 근육을 이완시킨 뒤 편안하게 팔로 땅을 짚는다. 여기서 몸의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팔을 쭉 펴주면서 허리를 최대한 들어 올려준다. 등이 당기는 느낌이 들면 더 들어 올리지 않고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셔 준다. 이후 입으로 부드럽게 내뱉어주면서 틈나는 대로 해주면 허리 근육 완화에 좋다. 그 상태에서 8초 간 자세를 유지 하면 좋다.
두번째, 누워서 엉덩이 들어 올리는 동작 (5초)
두번째 동작은 등을 대고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두 팔은 골반 옆에 위치시킨다. 이후 숨을 살짝 고른 뒤 두 손바닥을 땅에 두고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준다. 이번에도 역시 몸의 긴장을 풀기 위해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법은 허리를 막 들어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닌,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허리에 자리한 척추뼈를 운동시켜주는 방법이다. 또한 이는 골반의 교정에도 좋기 때문에 누웠을 때 자주 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번째, 누워서 무릎을 가슴에 붙이는 동작 (8초)
세번째 동장은 쉬워 보여도 허리가 안 좋으면 뜻밖에 꽤 큰 통증이 몰려오는 운동이다. 특히 허리와 함께 골반이 안 좋으면 고통이 크기 때문에 오래 하기 힘들다.
이 동작은 몸의 힘을 뺀 후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두 무릎을 모아주고 가슴 쪽으로 살살 당겨준다. 꼬리뼈 쪽이 통증이 든다면 허리,골반이 안 좋다는 뜻이다. 숨을 고르게 쉬면서 이 동작을 자주해 허리 건강을 지켜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