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여성의 알몸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30일 중국 매체 '환치우왕(环球网)'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중국 악덕 사채업체들에게 자신의 알몸 사진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가 사진이 유포됐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경찰은 해당 사채업차가 대규모로 알몸사진을 유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피해를 당한 여성들은 모두 사채업자에게 알몸 사진과 영상을 넘기는 대신 일반대출보다 다섯배까지 늘어난 금액의 대출을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알몸사진들은 '멍청한 여자'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며 실명까지 공개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환치우왕(环球网)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