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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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등학교 '19'금 신입생 환영회, 여학생 하의 탈의하고…

최근 홍콩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이 충격적인 신입생 환영회를 열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홍콩 매체 두조일보는 한 고등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남학생들의 '성추행'사건을 전했습니다.

문제의 남학생들은 여자 신입생들에게 짧은 팬츠를 입히고 의자에 앉게 한 뒤, 다리를 벌리게 했다고 합니다. 두 명의 남학생이 여학생의 두 다리를 핥는 등 충격적인 행동을 벌여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학생들의 엽기적인 행각으로 큰 논란이 일자 홍콩 교육 당국은 해당 학교에 정식으로 조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콩도 장난 아니구나","환영회가 왜 저렇게 됐을까","요즘 학생들 정말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jh1222@tf.co.kr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홍콩 두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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