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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람들은 모르는 '서울 지하철' 특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방 사람들은 모르는 서울 지하철 특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수락산역에서 열린 '5678 행복장터 열차'의 모습인데요. 추석을 맞아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마련한 직거래장터라고 합니다. 농민들이 직접 생산해 지방자치단체의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을 가져와 판매할 수 있는 장터인데요.

전국 7개 시군에서 가져온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어 서울의 소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장터인 셈입니다.

이 행복장터를 이용한 시민 중 하나는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잠시 내렸다가 장을 본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가면 되니 정말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철 안에 시장이 열리다니","나도 가보고 싶다","신기하다 서울 지하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jh1222@tf.co.kr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KBS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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