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이 방송 중 가슴 사이로 벌레가 떨어져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핫바디특집에 강예빈과 양정원,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핫바디 특집답게 가슴골이 많이 드러난 화이트 톱 원피스를 입었다. MC박소현의 권유로 '밀웜'(식용 곤충) 먹방에 도전해 양정원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예빈은 호기심에 '밀웜' 먹는 것을 도전했다가 가슴 사이로 떨어 진 것이다.
강예빈은 밀웜의 촉감에 놀라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중 장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강예빈은 자리에서 방방 뛰며 옷 속에 있는 원피스 아래로 밀웜을 꺼내고자 애를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강예빈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밀웜을 어떻게 맛있게 먹는지 대단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