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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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댓글 폭주'하는 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의 인스타그램이 누리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도 수많은 난민들이 목숨을 건 피난길에 오릅니다. 이들이 절망적인 오늘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은 밝은 내일에 대한 꿈일 것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난민 어린이를 두 팔에 가득 안은 채 훈훈한 모습입니다. 지난 2015년 6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된 정우성은 레바논과 남수단 등을 방문하며 난민들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어 정우성은 "목숨을 걸고 피난길에 오르는 수많은 난민이 절망적인 오늘을 버티는 힘은 밝은 내일에 대한 꿈일 것입니다. 저는 모든 난민 아이의 교육을 보장하는 유엔 난민기구의 캠페인을 지지하며, 이 아이들이 잃어버린 세대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도 난민과 함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지금 서명을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세요"라며 누리꾼들의 서명 부탁도 잊지 않았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인스타그램에 "형님 짱이에요","멋지세요~진심 사랑합니다","난민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jh1222@tf.co.kr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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