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쌍 멤버 길과 갈등을 빚던 세입자 서윤수 씨가 욕설을 퍼붓는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지난 9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이 녹취 파일은 2013년 11월 중순에 길이 서윤수 씨의 곱창집 우장창창에 들어와 다툼 한 상황이 담긴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파일은 리쌍에게 세입자 서윤수 씨가 주차장 증축과 관련된 내용증명을 보낸 후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취 파일 속 길은 서윤수 씨에게 "정말 원하는 게 뭐야? 뭐야? 그렇게 이야기했지? 근데 나는 다르게 이야게 해줄게. 너는 내가 도와주는 게 훨씬 좋아"며 "윤수야 그걸 원해? 원해? 재판 가는 거 원해? 너 XX 여기서 장사 못 하길 원해?" 라는 폭언을 했다.
이어 길은 "너는 이미 X되게 만들었어 우리를. 그치만 난 평화주의자야 알았어?"라고 말하며 "너는 이미 이 짓거리 하는 게 XX XX이야. 알아? X밥 찌끄러기들이 하는 짓이야"라고 서윤수 씨에게 폭언을 이어 나갔다. 서윤수 씨는 길에게 "제발 장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길은 "몇억을 손해 봤다"며 거친 폭언을 이어갔다.
이후 서윤수 씨는 리쌍을 상대로 주차장을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한 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소송을 제기하며 리쌍과 갈등을 빚어왔다.
한편, 리쌍 길과 서윤수 씨의 거친 욕설 녹취 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태다.
<사진 출처= 더팩트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