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생수를 자주 사 먹게 되는 것이 사실이죠. 우리가 무심코 집어 든 생수병이 위험한 화학물질을 내포하고 있다면 어떠신가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딤플리파이에 따르면, 생수병 바닥에 제조 때 사용하는 재료명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바닥에 적혀있는 대신 라벨에 쓰여 있을 수도 있으니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특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오히려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들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아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제품에는 위험한 화학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플라스틱 용기나 생수통을 사용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재료명은 무엇일까요?

-HDP와 HDPE
일반적으로 기름병과 세제, 장난감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단단한 플라스틱입니다. 열처리에 안전해서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PET와 PETE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종류입니다. 물병으로 많이 사용되며 한글로 '페트'라고도 적혀있다고 합니다.한 번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재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PVC와 3V
PVC는 부드럽고 유연한 플라스틱인데요. 시중에서 장난감의 소재로도 많이 쓰이고 있으나 되도록 사용 빈도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LDPE
산업과 농업용 비닐 소재로 쓰이며 랩 등의 포장지로 사용됩니다. 비교적 안전한 소재라고 하네요.
-PP
독성에 안전한 PP는 컵이나 주방 도구에 쓰인다고 합니다. 가볍고 내열성이 우수하다고 하네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딤플리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