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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하차, 흑인 여성 발탁?

마블 코믹스의 효자 캐릭터 '아이언맨'이 새로운 아이언맨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마블 측에서 새로운 아이언맨 캐릭터로 흑인 여성을 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이언맨과 어벤저스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수트를 벗고 흑인 여성 캐릭터 '리리 윌리엄스'가 그 수트를 이어받는다고 합니다. 리리 윌리엄스는 15세의 소녀로 과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아이언맨의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비극적인 인생을 사는 여성의 이야기이며, 현대적인 슈퍼 영웅 이야기다"라고 새 아이언맨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캐틱터의 다양성을 넓혀가고 있는 마블 코믹스. 그들이 써 내려 갈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jh1222@tf.co.kr

출처= 미국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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