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인턴기자] 영화 '트랜스포머3'의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 휘틀리(24)가 섹시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다.
휘틀리는 최근 공개된 보그 브라질 4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표지 속 휘틀리는 화려한 프린트에 가슴골 부분이 망사로 된 의상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휘틀리의 방을 비밀스럽게 들여다보는 콘셉트로로 진행된 화보에서는 로맨틱하면서도 요염한 분위기의 사진들로 관능미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는 골드 톤을 의상·조명과 휘틀리의 조화와 함께 아찔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화장실 거울을 보며 왼쪽 어깨를 훤히 드러낸 사진과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 사이로 쭉 뻗은 다리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몸에 딱 붙는 타이트한 골드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사진을 보다 보면 마치 그녀의 방을 엿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휘틀리는 메간 폭스의 뒤를 '트랜스포머3'에서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내 단숨에 국내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남성잡지 맥심(MAXIM)이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06년부터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앤젤'로 활약하고 있는 휘틀리는 지난해 버버리 향수 광고 모델에 발탁돼 금빛 새틴 트렌치코트만 걸친 알몸을 드러내 섹시미를 뽐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화보에서 물에 젖은 채 몸매가 훤히 비치는 원피스만을 걸쳐 남심을 흔들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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