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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오후 4시, 투표율 66.8%...호남·세종 70% 넘어

  • 정치 | 2017-05-09 16:10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66.8%, 28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병희 기자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66.8%, 28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66.8%, 28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전국 총 투표율 6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후 4시 기준 현재 전국 1만3964개 투표소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2836만2372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광주, 세종, 전남, 전북 등은 각각 72.9%, 71.6%, 71.4%, 71.3%로 전국 평균투표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제주, 충남은 각각 63.1%, 63.6%로 전국 평균투표율보다 낮았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의 최종투표율을 80%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산 윤곽은 10이 새벽 2~3시께 나올 전망이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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