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quot5일부로 '골든크로스' 이뤘다…압승 준비&quot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 로터리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6일 구글트랜드 상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5일)부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를 이뤘고 이제 압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4자 구도에서 영남·충청·강원에서 (제가) 이기고 수도권이 박빙인 현 상황에서 호남에서 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팽팽한 5대 5 대립을 해주는 지금 우리는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 구도를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는 9일 영남의 높은 투표율을 끌어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2% 이상 이기면 대선에서 압승"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에 이어 홍 후보는 또다시 글을 올려 "이제 구글 트랜드도 안정적으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를 이루고 있고 유세장의 국민열기는 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압승이 목전이 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우파들이 하고 있던 때 관권개입,언론 장악을 지금은 좌파들이 하고 있다"며 "종래 좌파들이 하던 밑으로부터의 혁명을 거꾸로 지금 홍준표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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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5일부로 '골든크로스' 이뤘다…압승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