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안철수, '얼굴 없는' 파격 'TV광고' 공개…또, 이제석

  • Ptoday | 2017-04-21 15:46:00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오후 국민의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30초짜리 대선 TV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국민의당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오후 국민의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30초짜리 대선 TV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국민의당 제공

[더팩트 | 여의도=서민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1일 선거 벽보(포스터)에 이은 파격적인 대선 TV광고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오직 초록색과 흰색 텍스트로만 이뤄진, 이른바 모션그래픽 버전의 30초짜리 광고다.

김경진 국민의당 홍보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후보 얼굴 한 번 안 나오는 파격적인 시도다. 오로지 텍스트와 심장박동을 유발하는 리듬으로만 이뤄져 있다. 기존 선거광고 공식을 깬 형태"라며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보여주기 위주의 매체를 읽기 위주로 발상을 전환해 활용했다"면서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핵심을 뒀고, 안 후보만이 미래를 여는 대통령이라는데 주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포장이나 꾸밈없이 진짜 이길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안철수가 그동안 걸어온 길, 그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에 대한 대응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낸 내용이다. 살아온 인생의 자신감이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디자인 제작팀의 전적인 의견을 수용해서 저희들이 만들었다. 홍보팀이라든지 정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TV광고영상 전반에도 '광고천재' 이제석 씨가 상당부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남 선대위 홍보부본부장은 "이제석 씨가 디렉팅을 했다. 전체적 방향 결정하는데 상당한 역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션그래픽 버전 TV광고영상을 포함해 모두 5개의 광고가 있다. 국민의당 선대위는 서로 다른 콘셉트의 5개 영상을 선거 초반, 중반, 말에 번갈아가면서 전략적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한편 30초짜리 광고영상은 다음 날(22일) 오후 7시 56분 KBS, 오후 7시 59분 SBS에서 처음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mj7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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