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석희 기자] "3D 성인영화 촬영장을 가보니…어머나!"
시들어가던 국내 성인영화 시장에 3D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국내 성인영화 관계자들은 욕구 불만(?)에 시달리고 있던 성인영화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자극제가 될 것으로 봅니다.
성인영화라고 하면 여러분들도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아직도 작품 촬영하나?'라고 의문을 품는 이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에로가 담긴 영화'는 꾸준히 출시되고 있답니다. 반가운 마음(?)에 'A특공대'가 찾아 나섰습니다. A특공대는 성인(Adult)의 앞 단어와 성인 취향의 콘텐츠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는 의지를 담은 더팩트의 '오르페'(Orphe)만의 취재진 통칭입니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지난달 중순쯤 인천시 강화군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3D 성인영화 촬영장입니다. 국내 일반영화도 배급하는 21세기씨네마가 기획한 작품으로 에로영화계 '히어로' 신영웅, 주리아 등이 출연 합니다.
물론 과거엔 성인영화 촬영장은 자주 소개된 바 있습니다. 최근엔 그런 사례가 거의 없다시피했죠. 그런데다 3D 성인영화 촬영장은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라 부푼 마음을 안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을 공개합니다.
◆고가의 장비 등장…"열악한 환경은 여전"
21세기씨네마는 3D 영상을 위해 4000만원대의 카메라가 도입 했습니다. 하지만 성인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은 예전보다 크게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물론 성인영화의 특성상 침대 외에 다른 소품은 필요하진 않지만요^^.




◆2012년 에로영화 현장에선 무슨 일이
이번에 촬영하는 성인 영화에는 '한류 AV스타' 신영웅과 'S라인 미녀' 주리아가 출연합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이번 작품은 '제 1회 대한민국 에로영화 대상(www.avaward.com)' 출품작이라고 하네요. 영화제 출품작답게 출연 배우들부터 수준이 높네요.




◆후끈 달아오른 촬영장, 그 후
촬영이 끝난 뒤 몇 가지 소품들이 뜨거웠던 현장 상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머진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A특공대는 성인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장소면 어디든 출동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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