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 임신 가운데 에스에프나인 쇼케이스 MC 활약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독특한 태교 방법을 밝혀 좌중의 미소를 자아냈다.
문지애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에스에프나인(SF9)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태교 방법을 털어놨다.
이날 진행자로 나선 문지애는 "임신 20주가 넘었다"면서 "초기에는 몸이 힘들어서 일도 못 하고 쉬었는데 에스에프나인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달려왔다"고 밝혔다.
문지애와 에스에프나인은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다. 이에 문지애는 "에스에프나인은 일단 같은 회사 후배이기도 하고 데뷔 때부터 같이해서 그런지 자꾸 내가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임신 중에도 쇼케이스 진행자로 나선 이유를 고백했다.
또 그는 "태교는 몸이 금방 회복이 되지 않아서 여유롭지 않았다"며 "특별하지는 않지만 날씨가 좋을 때 산책을 한다. 또 귀여운 승재 영상을 보면서 이런 아기를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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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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