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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수염 때문에 공항서 마약상으로 오해받은 적 있어"

박상민 "한국 가수라 해명"

박상민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가수 박상민이 수염에 관한 일화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상민은 "수염과 선글라스 때문에 해외에 나가면 마약상이란 오해를 받곤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상민은 "한 번은 공항에서 따졌다. 그랬더니 스타일이 딱 마약상이라 하더라. 그래서 한국 가수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5'에 박상민의 두 딸 가경·소윤양이 참가해 관심을 받았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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