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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채용 갑질' 논란에 "올해 경영 힘들어져서…"

대구청년유니온, 대성에너지 향해 사과 요구

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가 최종 면접 후 지원자들을 전원 탈락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대구청년유니온에 따르면 대성에너지는 지난 4월 말 인터넷을 통해 '대졸 신규 직원 10명 안팎 채용' 공고를 낸 뒤 지난 7월까지 서류전형 · 3차례 면접 등 채용 과정을 진행했지만, 합격자를 뽑지 않고 전원 탈락시켰다.

이에 3일 대구청년유니온은 대구 중구 대성에너지 본사 앞에서 대성에너지의 '채용 갑질' 행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성에너지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대성에너지 측은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올해 들어 경영이 계속 힘들어져서 고민 끝에 채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채용 절차를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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