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1년에 20억 정도 번다"
방송인 백보람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매출을 밝힌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백보람은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8년 전 20만 원으로 시작한 쇼핑몰의 연 매출은 20억 가량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보람은 "내가 사진 올리는 것도 좋아한다. 새로 산 옷을 입고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어디서 샀는지 물어봤다"며 "마이너스 통장 잔액 20만 원으로 옷을 사고 돈을 빌려 100만 원을 모아 쇼핑몰을 차렸다. 쇼핑몰 첫 달 매출이 400만 원이었고, 현재는 연 매출이 20억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보람은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서 "쇼핑몰로 월 2억 정도 번다"고 밝힌 바 있다.
백보람이 쇼핑몰로 버는 월매출과 연 매출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2012년에 20억이었으면, 백보람 지금은 20억 넘게 벌겠네?", "백보람 쇼핑몰로 돈 많이 버네", "와 백보람이 버는 돈이 연 20억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보람은 2003년 모닝 1집 앨범 '리턴 투더 이노센스(Return To The Innocence)'로 데뷔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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