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스포츠
바이에른 단장 "샤키리 인테르 밀란 이적 결정 존중한다"
마티아스 자머 바이에른 뮌헨 11일 세르단 샤키리의 인테르 밀란 이적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 인테르 밀란 홈페이지 캡처
마티아스 자머 바이에른 뮌헨 11일 세르단 샤키리의 인테르 밀란 이적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 인테르 밀란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ㅣ이준석 기자] 가수 김건모(46)의 노래 제목처럼 '아름다운 이별'이다. 2년 6개월 동안 함께하다 팀을 떠난 선수의 앞날에 축복을 바랐다. 이적한 선수에게 독설을 내뱉는 일부 구단과 같지 않았다.

마티아스 자머(47)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 단장이 10일(이하 한국 시각)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한 세르단 샤키리(23)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자머 단장은 11일 카타르의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샤키리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는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뛰길 원했다"며 "바이에른은 샤키리가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의 이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샤키리는 지난 2012년 7월 스위스 슈퍼리그(1부리그) FC 바젤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입지가 좁았다. 대부분 주전보단 교체 선수로 뛰었다. 올 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9경기(주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것이 전부다. 하지만 그의 기량은 떨어지지 않았다. 뛰어난 측면 돌파와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 괜히 '알프스 메시'라 불리는 게 아니다.

샤키리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축구 인생을 이어 가게 됐다. 바이에른보다 상대적으로 선수층이 얇아 수월한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nicedays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