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온라인이슈팀] SK텔레콤이 오는 31일부터 18개월 이상 장기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27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착한기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규 번호이동 가입자와 동등한 수준의 보조금 지원으로 31일부터 22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SK텔레콤이 가입자 이탈을 막기위한 대책으로 보인다.
착한기변의 대상으로는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는 아이폰5,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갤럭시팝 등 4개 기종이다.
착한 기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T에코폰과 연계해 기존 단말기 반납 보상금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LTE플러스 약정할인제도 또는 가입연수에 따른 T끼리 온가족 할인 등 요금할인 제도 가입을 통해 할인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S2를 18개월 이상 사용해온 고객이 갤럭시 노트2로 기기 변경 시, 착한 기변으로 27만원 할인, T에코폰으로 17만원 보상 등 총 44만원의 단말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LTE플러스 약정할인와 LTE62요금제를 함께 선택할 경우 통신요금을 24개월 간 422,800원 할인 받거나, T끼리 온가족 할인을 선택할 경우 기본료를 매월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착한 기변' 제도 이용 시 본인의 T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50%까지 사용하고, 멤버십 등급별 1만 5천원(일반)에서 5만원(VIP)까지 단말기 할인을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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