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에코식품, ‘합침기술’로 맛, 영양, 기능성 강화 소금 선봬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만 알려졌던 소금이 국내 한 중소기업에 의해 건강에 좋은 성분이풍부한 프리미엄 소금으로 업그레이드 돼 주목을 받고 있다.

풀잎에코식품(대표 임정애)은 국내유일의 ‘합침기술’(특허10-1000819)로 맛과 영양, 그리고 기능성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소금인 ‘참소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몸의 체액은 0.9%의 염분 농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바닷물의 농도와 거의 같다. 따라서 소금은 생명창조의 바탕이며 생명유지의 필수요소이고, 건강한 삶의 원초적인 에너지원이다.

또 적당량의 소금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오염된 소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건강과 생명에 직결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풀입에코식품은 천연 미네랄의 보고인 천일염에 특허 받은 차별적 기술로 영양분을 합침, 천일염의 고유기능을 지키면서 영양분을 부가하여 줌으로써 영양식품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참소금’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합침소금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정제염을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서다. 정제염은 전기분해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99.8% 염화나트륨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래 섭취하면 인체 기능이 둔감해져 병균이 몸에 침투하여도 감지를 못하게 되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반면 천일염은 염전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된 소금으로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여러 가지 질병에 강하게 대응하는 체질을 만들어 주는 등 이로운 점이 많다.

실제 목포대학교에서 천일염과 정제염을 이용한 금붕어 실험 결과, 약 9분 경과 후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천일염의 금붕어는 활발히 움직였지만 정제염수의 금붕어는 죽은 것만 봐도 그 효능을 가늠할 수 있다.

참소금의 제조방법은 천일염 속에 들어있는 간수 및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일정량에 식물성, 해조류 미네랄 광물 중 어느 1종 또는 2종 이상의 액기스를 추출, 교반 합침하여 건조한 후 일정 크기로 분쇄하여 만들어 지고 있다.

임정애 대표는 “소금은 인체의 해독 살균, 진통해소, 혈액순환 개선, 체내 독소 배설 등 생명활동을 원활히 하는 생명활동의 핵으로 알려졌다”면서 “참소금은 조미기능과 함께 영양성분을 부가한 영양식품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명품 프리미엄 소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참소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ullipeco.com)나 전화(061-744-8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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