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엽기는 가라' 화성인 생식개발녀에 논란 대신 찬사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생식개발녀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tvN 방송캡처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생식개발녀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tvN 방송캡처

[ 문다영 기자] 많은 논란과 이슈를 낳았던 tvN '화성인 X-파일'(화성인)이 처음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일 방송된 '화성인'에서는 가공식품 0%, 오직 생식으로만 요리하는 생식개발녀 전주리씨가 출연했다. 전씨는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피부의 소유자로 불을 활용하지 않고 오직 생식으로만 요리해먹는 화성인이었다. 생식개발녀 식단은 아침엔 생식주스, 점심엔 샐러드, 저녁엔 생식으로 만든 요리로 이뤄졌다.

생식개발녀는 과거 60kg가 넘는 뚱뚱한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생식을 시작한 후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 뿐 아니라 건강식품 위주로만 식단을 짜는 건강한 여성이었다. 더욱이 아침에는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바로 듣기 위해 베란다에서 생활하며 일어나자마자 바디 브러싱을 하고 트램펄린을 이용해 기분 전환을 하는 등 자연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생식개발녀의 모습은 그동안 '화성인'에 출연했던 엽기성 강한 출연자들과 사뭇 달랐고, 그의 생활 중 배울 점도 많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드디어 본받을 만한 화성인이 등장했다", "독특하긴 하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모든 면이 옳다고 할 순 없지만 나도 건강식 위주로 내 몸을 아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dymoon@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