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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알렉사 청은 누구?…"英 출신 최고 패셔니스타"




▲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알렉사 청/사진=배정한 기자
▲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알렉사 청/사진=배정한 기자

[ 이현경 기자] 영국 출신의 모델 겸 MC 알렉사 청(28)의 공항패션이 화제를 모으며 그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23일 전해진 청의 방한 소식은 포털 메인뉴스를 장식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가 아니기에 그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청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패션을 이끄는 트렌드 메이커이자 패션 아이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전매특허 의상인 빈티지 드레스와 가죽 재킷 매치는 수 년 전부터 많은 여성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그가 추구하는 믹스매치 스타일과 영국식 빈티지 스타일도 인기를 끌었다.

패션계의 사랑도 한몸에 받고있다. 영국의 전통 가방브랜드 멀버리는 그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알렉사 백'을 탄생시켰다. 이 백은 100만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매진사례를 이룰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국내 스타들도 각종 공식석상에 알렉사 백을 메고 등장해 주목 받았다.

덕분에 청은 국내 의류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여성 의류 브랜드 '모그'는 지난 2010년 2월 청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젊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경을 뛰어넘는 그의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알렉사 청은 23일 오후 열리는 '멀버리(Mulberry) 2011 S/S 신상품 발표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지원, 성유리, 박시연 등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 모델로 활동하며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알렉사 청
▲ 모델로 활동하며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알렉사 청

hk02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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