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규 기자] 미국 음악 전문방송 MTV에서 방영하는 청소년 드라마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가십뉴스 전문매체 '가커닷컴'은 19일(현지시간) "MTV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스킨(SKIN)'의 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부분이 많아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드라마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임에도 불구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인 장면으로 '아동 포르노' 프로그램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최근 케이블 채널 경영진은 '스킨'에 나오는 일부 장면이 '연방 아동 포르노 법령'에 위반됨을 우려해 가장 노골적인 컨텐츠의 일부를 수정하도록 명령했다.
특히 "오는 31일 방송되는 '에피소드 3'에서는 17세 소녀가 나체로 길거리를 뛰어다니는 장면과 고등학교 학생이 발기에 도움이 되는 약을 먹는 장면까지 나온다"고 전하며 심각성을 표명했다.
한편, 문제의 드라마로 지적된 'SKIN'은 10대 청소년의 사랑을 다룬 청소년 드라마로 미국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MTV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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