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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천재아역 야기라 유야, 자살 시도 '충격'

[ 나지연기자] 일본 영화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천재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아역배우 야기라 유야(18)가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30일 일본의 유력 일간지는 "29일 오전 2시 30분쯤 자택에서 야기라가 감기약 100알 이상 복용한 뒤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한꺼번에 감기약을 다량 복용한 것으로 보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야기라는 이날 부모님과 말다툼을 해 정서가 불안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연예 관계자들은 야기라의 자살 시도는 계속된 흥행 부진과 부모님과의 불화가 원인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아무도 모른다' 이후 '슈가 앤 스파이스', '지니어스 파티', '붕대 클럽 등의 영화에서 늘 밝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자살 시도는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야기라는 '아무도 모른다'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14살의 나이에 제57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야기라는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된 '올드보이'의 최민식을 제치고 수상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때 야기라는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병원으로 후송된 뒤 긴급 응급조치를 통해 의식을 찾았으며 빠른 속도로 완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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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붕대클럽'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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