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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 첫 한국단편영화 16일 공개

이와이 슌지 감독이 연출한 '장옥의 편지'에 출연한 배두나./네슬레 시어터 제공
이와이 슌지 감독이 연출한 '장옥의 편지'에 출연한 배두나./네슬레 시어터 제공

[더팩트ㅣ도쿄=안병철 더팩트재팬 기자]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54) 감독이 연출한 첫 한국 영화 ‘장옥의 편지’가 16일 네슬레 시어터를 통해 공개된다.

‘장옥의 편지’는 총 4편으로 구성된 단편영화로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한국에서 연출한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두나 김주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이와이 슌지 감독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옥의 편지'는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애틋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두나와 김주혁은 부부로 호흡을 맞추었고, 영화 ‘가려진 시간’을 통해 데뷔한 신은수가 딸로 출연했다. 이미 작년 말 한국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개 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비록 단편이기는 하나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행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한국단편영화 ‘장옥의 편지’는 Nestle Theater - Youtube를 통해 2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ssmj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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