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출신

권민중, 1996년 미스코리아 입상. 권민중(오른쪽)이 21년 전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권민중 '원조 섹시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권민중, 미스코리아였네!'

배우 권민중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꺾다리 매력남' 구본승과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권민중은 1997년 영화 '투캅스3'로 데뷔했다. 섹시한 몸매로 주인공 박중훈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170cm 51kg의 '명품 몸매'를 지니고 있는 권민중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1996년 미스코리아 미스 한국일보에 선정됐다.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영화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권민중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배우로 성장했다. 3일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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