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4일동안 서울 논현동 이디야 본사서 진행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오광록이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오광록은 20일부터 4일동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디야 단편영화 상영회'를 통해 출연작품을 상영, 관객들과 함께 문화의 다양성을 나누고 있다.
'이디야 단편영화 상영회'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단편영화를 상영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소통할 목적으로 이디야커피가 진행하는 것으로 오광록의 출연 영화 '연보라빛 새' '더 멋진 인생을 위해' '파란만장' '요쿠르트 아줌마'가 상영된다.
특히 20일에 상영된 '연보라빛 새'는 오광록이 감독 및 출연한 영화로 평화의 그리움을 담은 자작시 '연보라빛 새'를 무용화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오광록은 "고유한 개성들이 넘쳐나는 작품들을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참 즐겁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져 다양성영화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평소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다양성 영화에 출연해 온 오광록의 출연 작품에는 참신한 소재와 더불어 아이폰으로 촬영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하는 작품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디야 단편영화 상영제'는 20일, 27일 '연보라빛 새' '파란만장' 21일, 28일 '더 멋진 인생을 위해' '요쿠르트 아줌마' 일정으로 각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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