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공효진-임수정 이어 이선균 '케미녀'될까
배우 신민아(31)가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신민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6일 <더팩트>에 신민아가 '사랑은 바이러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사랑과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와 연구원과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색다른 로맨스물이다. '사과' '범죄소년' 강이관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 역을 제안받았았다. 앞서 출연을 결정한 이선균과 감정을 나누는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이번 작품으로 신민아가 이선균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또 한번 색다른 조합을 자아낼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봄 첫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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