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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올해의 영화상] 박유천-이유영, 신인상 수상 "즐겁고 행복해"

  • 연예 | 2015-01-29 20:11

신인 남우상 박유천. 배우 박유천이 29일 오후 열린 제6회 올해의 영화인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이새롬 기자
신인 남우상 박유천. 배우 박유천이 29일 오후 열린 제6회 올해의 영화인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이새롬 기자

영화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신예 박유천-이유영

배우 박유천과 이유영이 영화 '해무'와 '봄'으로 각각 한국영화기자협회가 뽑은 신인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박유천과 이유영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 배우상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유천은 "가수-배우로 다양한 시상식을 다녔지만, '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든 행사는 이곳이 처음이다. 따뜻한 마음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엔 JYJ 유천이 아닌 박유천이란 이름을 찾고자 하는 욕심으로 연기했던 것 같다. 그 안에서 가능성을 찾아서 좋은 글을 써준 기자들의 도움이 컸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인 여우상 이유영. 제6회 올해의 영화인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은 이유영./김슬기 기자
신인 여우상 이유영. 제6회 올해의 영화인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은 이유영./김슬기 기자

신인 여우상을 받은 이유영은 "'봄'이란 영화가 끊임없이 내게 봄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영화를 좋게 평가해준 기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영화상은 종합지와 스포츠지 경제지 방송사 뉴미디어 등 전국 48개 언론사 67명의 영화담당 기자가 소속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매년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과 배우, 작품, 홍보인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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