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기자] 충무로 대표 배우 김성균과 조진웅이 형제로 출연할 예정이다.
5일 김성균의 소속사 관계자는 <더팩트>에 "장진 감독의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차기작으로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아직 계약 하기 전이지만 큰 변수가 없는 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진웅의 소속사 역시 "작품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출연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헤어졌던 형제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코미디물로 두 사람은 이 영화에서 투톱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성균과 조진웅은 충무로 대표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면서 관객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김성균은 영화 '롤러코스터'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용의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지난해에만 5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조진웅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박수건달'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두 연기파 배우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ream0901@tf.co.kr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