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나 기자] '마셰코2' TOP 8이 군부대를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2'(이하 마셰코2) 10화 녹화에서는 '군대 음식 만들기' 미션을 진행하면서 TOP 8이 군부대를 찾았다.
이날 녹화에서 현재 생존해 있는 TOP 8의 김경민, 김태형, 김하나, 백성진, 왕옥방, 이예진, 최강록, 최석원은 네 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각 팀 당 77인분씩 총 154인분의 군 음식을 만들었다. 이 후 음식은 실제 군인들에게 직접 시식 평가까지 받는 대규모의 미션이 펼쳐졌다.
각 팀의 팀장은 지난 9회에서 탈락자를 가리는 '한우 요리하기' 미션에서 1, 2등을 차지한 최석원과 왕옥방이 맡았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팀원을 지목해서 팀을 꾸리고 리더십을 발휘해 메뉴 구상과 재료 선택은 물론, 식재료 손질과 음식 완성까지 배식 시간 내에 대량의 음식을 만들어내야 했다.
미션 후 부대원들은 이 두 팀의 음식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더 많은 표를 획득한 팀은 탈락 면제권을 받게 되며, 지는 팀은 탈락자를 가리는 탈락 미션에 참가했다.
생존을 건 치열한 팀 미션인만큼 도전자 사이에 갈등과 분열도 본격화 돼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마셰코2' 제작진은 "도전자들이 부대원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군대리아' '군대짜장'의 아성을 뛰어넘는 놀랄만한 군대 음식이 탄생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마셰코2' 도전자들이 군대 음식에 도전하는 모습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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