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나 기자] 장수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다음달 시즌 12를 방송한다.
19일 tvN에 따르면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오는 7월 18일 시즌1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를 둘러싼 큰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tvN이 공개한 '막돼먹은 영애씨 12' 티저 영상에서는 혼자 돌담길을 걷거나 쇼윈도에 걸린 웨딩드레스를 혼자 바라보는 영애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짐작하기 어렵다.
연출자 한상재 PD는 "시즌 12는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외치던 시즌 초반 영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때문에 영애를 알고 있던 시청자들도, 전혀 몰랐던 시청자들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
이어 한 PD는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시즌에서는 남녀를 불문한 직장인들의 애환과 현실 밀착형 고민들을 다뤄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막돼먹은 영애씨 12'는 오는 다음달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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