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의 앤드류 최가 레인보우의 새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앤드류 최는 지난 13일 발매된 레인보우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파트1'의 6번째 트랙 '인 러브'를 작곡 및 편곡했다. 실제로 앨범 정보를 보면 작곡과 편곡란에 작곡가 김태성과 함께 그의 이름이 적혀 있다.
앤드류 최가 작곡한 '인 러브'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풋풋한 사랑의 감정이 담겨있는 귀여운 댄스곡이다. '에취 하는 재채기와 같은 숨길 수가 없는 것 숨길 수가 없나 봐요"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며 봄에 잘 어울리는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긴다.
앤드류 최는 'K팝스타2'에서 34살의 최고령 도전자이자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작곡한 이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깔끔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화제의 출연자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첫 생방송 경연에서 그는 지드래곤의 '그XX'를 불러 호평 받았고 톱8에 무사히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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