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경 기자] 배우 김유미가 프로필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달랐던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김유미는 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30년을 넘게 살면서 제대로된 연애 경험이 단 한번 뿐"이라며 "32살에 첫 키스를 경험한 개그우먼 김다래와 동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34살 동갑내기'라는 사실에 서로 반가워하며 나이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후 박경림이 "김유미와 25살인 이수혁과 9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김유미의 나이가 34살임을 또 한 번 확인시켰다.
하지만 주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김유미가 80년생 33세로 나와있는 상황. 때문에 김유미의 실제나이에 대한 혼동이 벌어졌지만 김유미의 나이는 방송에서 밝힌대로 올해 34살인 1979년 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9살 연하의 이수혁과 호감을 드러내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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