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성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귀성, 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시행된다.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은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8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이며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서비스 가능한 하행선 휴게소는 ▲경부(기흥, 칠곡) ▲영동(횡성, 용인) ▲중부(음성) ▲서해안(홍성)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이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된다.
상행선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며 ▲경부(칠곡, 안성) ▲영동(횡성, 용인) ▲중부(음성) ▲서해안(홍성)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상무는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과 편안한 귀경길을 위해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고속도로 무상점검서비스가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고객중심의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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