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피파온라인4'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한국대표 선발전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넥슨은 지난 13일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 팀이 참가하는 PC방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총 6개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했다. 한국대표 최종 3개 팀을 뽑기 위한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본선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 뒤 다음 달 10~12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4개조 풀리그 방식의 'EACC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우승팀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인 'EACC 넉아웃 스테이지'는 같은 달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표 3개 팀을 포함해 중국 3개 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베트남 2팀·인도네시아 1팀·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6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한화 약 2억7000만 원)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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