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짐승의 울부짖음 같은 강력한 엔진음이 압도적이다. 역사상 가장 빠른 포니카라는 평가가 과언이 아니다. 2017 카라모 ZL1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강력한 카마로 ZL1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카마로 ZL1은 6.2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으로 최고출력 650마력과 최대토크 89.7kgm를 발휘하는 역대급 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제로백)은 단 3.5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포르쉐 PDK보다 빠른 변속속도를 자랑한다.
영상 속 진한 스키드 마크와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로 발생한 희뿌연 연기는 카마로 ZL1은 질주 본능을 그대로 담고 있다. 2017 카마로 ZL1의 가격은 북미시장 기준 6만2135달러(한화 약 6887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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