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5년여 만에 출시한 '신형 그랜저'가 오늘(2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가솔린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디젤 2.2모델도 동일하게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3105만 원 ▲프리미엄 3175~322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3425만 원,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 원이 추가돼 ▲모던 3355만~3405만 원 ▲프리미엄 3475만~352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3725만 원,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만~3600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3920만 원,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만~2670만 원 ▲모던 2850만~2900만 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3345만 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는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과 각종 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며 "높은 완성도를 갖춘 '신형 그랜저'가 국내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사전계약 고객 가운데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해주는 '신형 그랜저 첨단기술 무상장착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 가운데 출고 고객 전원(렌트, 리스 제외)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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