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이하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 진행 및 관련 키트 제작 등을 후원했다. 이에 대한 공로로 시흥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는 시흥시가 새롭게 실행하는 행동변화유도 디자인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8월 22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공공소통연구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1일 시범활동과 함께 시작됐다.
본 캠페인은 시흥시 전체 38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개선과 어린이 안전한 길 건너기 유도 디자인 장치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습관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김윤식 시흥 시장은 "시흥시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전달받은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 키트를 잘 활용하여 시흥시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시흥시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와 같은 뜻깊은 캠페인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운전자들에게도 역시 바람직한 교통 문화를 전파하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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