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수입 자동차 판매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이유로 상승세를 탔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409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2만2280대와 비교해 8.1% 오른 수치다. 1만5671대를 팔았던 지난 2월 실적과 비교해서 53.7%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누적 판매대수는 5만5999대로 전년 동월 5만8969대보다 5.0% 떨어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 관계자는 "3월 수입차 시장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긍정적인 파급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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