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만 이용할 수 있는 '미드나잇 와이너리' 패키지를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 제공

소물리에 선정 나라 별 대표 와인 12종 선봬

[더팩트 | 변동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특별한 주말을 위한 '미드나잇 와이너리' 패키지를 출시한다.

22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미드나잇 와이너리' 패키지는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 전경이 펼쳐지는 23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소믈리에가 선정한 각기 다른 개성의 나라 별 대표 와인 12종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인의 풍미를 돋우는 풍성한 마리아주 안주를 제공한다.

다종류의 치즈를 비롯해 콜드 디쉬, 달콤한 디저트 등까지 준비된다.

더불어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쿠지와 핀란드식 사우나로 특별한 겨울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 '미드나잇 와이너리' 패키지는 3월 4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만 진행한다. 가격은 31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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