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해 '디젤 게이트' 직후 판매량 유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가운데 1월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쏟아냈다.
7일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해 말에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1월에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인기 차종인 티구안과 골프, CC 등은 최장 60개월 무이자 프로모션이 더해진다.
골프 GTD(4330만 원)와 골프 GTI(4480만 원)는 무이자 할부 기간을 60개월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선납금 15% 납입 후 60개월 동안 매월 각각 약 61만4000원, 63만5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찻값 3450만 원의 골프 2.0 TDI 블루모션은 선납금 25%를 납입하면 이자 없이 48개월 동안 매월 약 54만 원을 납입하면 소유할 수 있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520만 원)과 2.0 TDI R-Line(4880만 원)은 선납금 25%를 낸 후 48개월 동안 이자 없이 각각 매월 약 71만 원과 76만3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4970만 원의 쿠페 CC에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면 매월 66만3000원(선납금 20% 납부시)을 내면 된다.
이번 폭스바겐 특별 금융 프로모션으로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구입 1년 이내 사고로 차량 가격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했을 때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제공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지난해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종료된 개소세 인하 혜택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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