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지난 15일 '스탠더드 앤 푸어스'(이하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상향조정한 것에 대해 고무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6일 국회에서 "S&P 상향조정으로 한국 경제의 튼튼한 펀더멘탈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이 S&P로부터 'AA-' 등급을 받은 것은 IMF 직전인 1997년 8월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정 차관보는 "최근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제 불안 등 대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며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외부 환경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차관보는 "우리 경제의 약한 고리로 평가되는 기업부채와 구조조정에 대한 당정의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S&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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