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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주식부호 자산 '3조원 증발' 왜?

  • 경제 | 2015-07-12 11:41
100대 주식부호 자산 '대규모 증발' 재벌탓컴에 따르면 100대 주식부호의 자산이 일주일새 3조원이 증발했다. 사진은 서경배 회장(왼쪽부터) 정몽구 회장, 이건희 회장./더팩트 DB
100대 주식부호 자산 '대규모 증발' 재벌탓컴에 따르면 100대 주식부호의 자산이 일주일새 3조원이 증발했다. 사진은 서경배 회장(왼쪽부터) 정몽구 회장, 이건희 회장./더팩트 DB

중국 증시 폭락, 국내 100대 주식부호 타격 입어

중국 증시가 폭락하자 그 여파로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하면서 이건희·정몽구·서경배 회장 등 100대 상장주식 부호의 자산이 3조원 가량 증발했다.

1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주식 부호 상위 100명이 보유한 주식 평가가치가 지난 1일보다 3조3000여 억원 줄었다.

보유 주식 자산이 제일 많이 감소한 부호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으로 11조2538억 원에서 10조1144억 원으로 1조1393억 원(10.1%) 감소했다.

그 다음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4조5401억 원에서 4조2113억 원으로 3288억 원(7.2%)이 줄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이 기간 2821억 원(2.4%) 감소해 11조5169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주식 자산은 1237억 원 늘었고,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1087억 원 늘었다.

[더팩트 | 권오철 기자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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