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거포 박병호를 앞세워 '홈런=타이어'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박 선수가 올해 포스트시즌 기간중 홈런을 터트릴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 최용민 기자

[더팩트 ㅣ경제팀]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스포츠 마케팅을 '홈런'에 걸었다. 거포 박병호 선수의 홈런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고급 타이어 기부를 약속했다.

넥센타이어는 넥센히어로즈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해 포스트시즌 기간 중 박병호 선수가 홈런을 기록 할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된 타이어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에 복지단체에 전달되어 노후된 타이어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넥센히어로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응원 댓글이 200개 돌파시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400개는 KFC징거버거 세트(30명), 800개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30명), 1500개는 외식상품권 5만원권(30명)으로 목표 개수 돌파시 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주어지는 이벤트이다.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exentire.korea)을 통해 27일부터 넥센히어로즈 경기 종료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목표 달성시 마다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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