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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베이징모터쇼] 지프, 랭글러 선댄스 등 콘셉트카 4모델 공개
지프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랭글러 선댄서(위쪽)와 지유시아를 공개했다./지프 제공
지프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랭글러 선댄서(위쪽)와 지유시아를 공개했다./지프 제공

[더팩트|황준성 기자] 지프는 20일부터 열린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랭글러의 프리미엄 럭셔리 버전인 랭글러 선댄서, 레니게이드 기반으로 특별히 디자인한 지유시아, 올 뉴 체로키를 새롭게 해석한 세이지랜드와 어베인 등 새로운 콘셉트가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 콘셉트카는 기존 지프의 모델에 중국 문화와 스타일, 패션, 트렌드 등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모델들이다.

지프 랭글러 선댄서는 오프로드 선두주자 지프 랭글러에 세련된 터치와 패션 감각을 더한 최고급 모델이다. 외부는 초콜릿 브라운 메탈릭 컬러에 골드 액센트로 마감했고 범퍼는 독특한 금빛의 브론즈 톤으로 여러 색을 띠는 고스트 패턴을 적용했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소재를 사용하고 도어 핸들,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실 플레이트 등도 금색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프 지유시아는 2014 제네바 모터쇼와 뉴욕 모터쇼에서의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세련미를 더욱 강조한 차량이다.

베이징 소재 중국의 대표적인 공연장 국가대극원의 색에서 영감을 받은 지유시아 콘셉트카는 웜 초콜릿 그레이 컬러로 외부를 페인팅하고 그릴과 전면 안개등 베젤, 후방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후미등 베젤, 뱃지에는 다크 브론즈 색상을 사용해 부디컬러와의 대비를 이루고 있다.

올 뉴 레니게이드는 9단 자동변속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4x4 시스템,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이 적용된 모델이다.

지프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체로키 세이지랜드(위쪽)와 체로키 어베인을 소개했다.
지프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체로키 세이지랜드(위쪽)와 체로키 어베인을 소개했다.

지프 브랜드는 또한 지프 체로키 세이지랜드와 체로키 어베인을 공개하며 중형 SUV 체로키가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샹그릴라 지역의 신비로운 자연 풍경에서 디자인 테마와 색상은 영감을 얻은 지프 체로키 세이지랜드의 외부 색상은 펄 아이보리, 그릴과 전후방 범퍼는 브론즈 컬러를 적용했다. 내부는 흙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기본으로 회색 나파 가죽 시트에 빨강과 파랑 스티치로 강조했다.

지프 체로키 어베인은 현대 거대 도시의 야경과 우아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반짝이는 느낌의 맥시먼 스틸 컬러로 외부를 페인팅 했고 루프 랙, 사이드 미러 캡, 그릴, 전후방 범퍼, 휠, 뱃지와 안테나 등은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

마이크 맨리 지프 CEO는 “지프는 중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수입차 브랜드”라며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에 대한 반응을 살펴 추후 신차 개발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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