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스포츠카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람보르기니. 만약 이 람보르기니에 황금을 덧입힌다면?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처음으로 금을 입힌 람보르기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을 살펴보면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 번쩍번쩍 빛나는 한 대의 자동차가 보인다. 맨눈으로 보면 눈이 아플 정도로 빛나는 이 자동차는 황금빛 도금을 했기 때문이다.
그냥 보기에도 눈이 부실 정도의 위용을 자랑하는 이 자동차를 자세히 살펴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바로 스포츠카의 제왕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이기 때문이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자태에 황금까지 뒤덮인 자동차는 말 그대로 제왕다운 풍모를 한껏 뽐낸다.
비현실적으로 멋진 디자인에 전시용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라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자동차는 미국 마이애미에 사는 한 부호가 특별 주문 제작한 차로 마이애미 길거리에서 목격담이 들리기도 한다.
한편, 동영상에 등장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최고 출력은 700마력, 최대 토크는 70.4kg·m이다. 배기량은 6498cc,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9초밖에 안 된다. 그야말로 슈퍼카의 제왕다운 이 자동차의 가격은 대당 약 5억9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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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카 제왕 람보르기니, 황금 입히니 더욱 눈부셔
http://www.youtube.com/watch?v=x0p2CrCpF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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